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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랜섬웨어 예방 백신으로 간단하게 설정하기

랜섬웨어는 걸리면 치명적이므로 사전예방이 최선입니다.


랜섬웨어는 사이버인질의 형태로 내 PC에 있는 모든 파일에 암호화가 설정되어서 열수없게 만듭니다. 기존의 백신프로그램이 삭제되고 부팅시에도 안전모드로 시작할 수 없습니다.


랜섬(몸값)을 요구하는 소프트웨어라는 뜻으로 사용자의 컴퓨터자료를 인질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바이러스이며 지난 2005년 트로이목마 바이러스가 시초라고 합니다.




랜섬웨어가 치명적인것은 내 컴퓨터의 모든 파일,사진,연락처등 자료가 한순간에 잠겨버리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소중한 사진들이나 문서들을 송두리째 날릴 수 있는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얼마전 저의 사무실에서도 랜섬웨어에 걸린 PC가 있었는데,결국에는 전체 포맷을 해야했습니다. 기존의 자료를 몽땅 날려버려서 망연자실해하던 동료의 표정이 기억납니다. 랜섬웨어에 감연된 PC창에 복구를 위해서 돈을 보내라는 메시지가 뜨기때문에 사이버인질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돈을 보내는 방법도 까다롭고 보낸다고해서 파일이 복구될 가능성도 20%가 안된다고 합니다.


랜섬웨어에 감연되는 경로는 무심코 낯선 사이트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열거나, 광고나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접속과 토렌토등의 P2P 사이트 접속등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랜섬웨어에 감염되지않으려면 항상 최신의 소프트웨어와 최신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모르는 파일이나 이상한 사이트는 바로 삭제 또는 빠져나와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기적으로 이동식 하드디스크에 소중한 파일을 백업해놓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최근의 백신프로그램은 실시간 감염검색과 동시에 랜섬웨어 방지기능을 갖고있습니다.


알약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위와같이 간단한 설정만으로 어느정도 알려진 랜섬웨어로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랜섬웨어 역시 진화하기때문에 백신만으로 100% 방지하지못하며, 평소 정보관리에 많은 주의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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