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권을 갖고있는데 담보활용이 가능한 상품이 있을까요?
정답은 분양권신용대출을 신청해서 받으면 됩니다. 일명 분양권담보대출이라고도 합니다.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전국에서 건설중인 최소한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계약자입니다.
그럼 왜 분양권을 담보로 하는데 분양권신용대출이라고 할까요?
그 이유는 분양권을 갖고있는 계약자의 신용도를 보고 최소 1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나가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분양권이란 말 그대로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에 계약금을 내고 분양권을 취득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분양권계약은 있지만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아파트는 아직 건설되지 않았거나 건설중인 경우라서 은행에서 담보설정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분양계약자의 신용도를 평가해서 분양권을 갖고있는것을 일종의 담보로 감안해주는 상품입니다. 그러므로 분양권담보대출은 계약자 신용도가 한도와 금리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신용1등급인 분이 3억원짜리 아파트분양권을 갖고있는 경우가, 신용6등급인 분이 프리미엄 많이 붙어서 시세가 15억원하는 아파트의 계약자보다 훨씬 더 한도와 금리가 잘나옵니다.
그럼 분양권대출의 금리는 보통 어떻게 될까요?
신용상품이기때문에 금리는 다소 높습니다. 최저 9%부터 최고 15%입니다. 보통은 10%대에서 많이 결정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가끔 분양권담보인데 왜 금리가 높냐고 하시는분이 계신데 그 이유는 분양권담보 신용상품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분양권을 담보로 1천만원부터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상품입니다. 그래서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려고 여러곳에 비교문의하는것은 정말 무의미합니다.
제도권 금융권에서 취급하는 상품이므로 당연히 수수료 등 부당한 비용은 없습니다.
한도와 금리체크는 간단하게 전화로 조회할 수 있고 한도가 나오면 당일 접수 당일 입금도 가능합니다.
아쉽지만 최근 분양권담보대출은 한도도 대폭 줄어들었고 금리도 계속 오르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승인율이 그닥 높지않습니다. 신용6등급이하 2금융권에 다중채무 3건이상인 분은 거의 부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물론 연체가 있는 분도 부결입니다.
한도와 금리는 간단하게 전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타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문의바랍니다.
이 글은 해당 금융사에서 소정의 고료를 받고 작성된 정보성 리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