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전망이 극도로 불투명해지고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지속적 추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향후에 경기침체를 걱정하는 FED의 발표로 급락했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지난 2021년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3만선이 무너졌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다우존스가 급락하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2020년9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계 주식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겠습니다. 당연히 영향을 크게 받는 한국의 주식시장 전망도 불투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금리를 0.7%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의 발표로 자산시장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경기침체, 이자부담이 동시에 서민경제를 흔들어놓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자산시장은 버블을 걱정할만큼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동산,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여주면서 서학개미라는 신조어가 나왔고 투자를 하지않는 사람들은 시대에 뒤쳐지는 벼락거지가 되버렸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실체도 없는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시장을 넘을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1억원시대를 곧 바라본다는 뇌피셜이 난무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3천만원대가 무너져서 2천만원대에 머물고있고 기타 알트코인은 모두 급락해서 지난 수년간의 상승분을 모두 토해냈습니다.
이 와중에도 부동산만큼은 현물자산이니까 절대 급락, 하락은 없고 꾸준한 상승세 내지 유지 보합을 할 것이라는 전망은 무책임할 따름입니다. 자산시장에 부동산, 주식을 빼놓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인플레이션보다 더 무서운것은 경기침체이고 스테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생활 물가는 오르는데 소득은 그만큼 늘지않으면 자연스레 소비가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가 줄면 거의 모든 산업의 생산, 판매가 줄어드는 현상이 반복될 것입니다.
경기는 침체되었는데 물가는 오르는 스테그플레이션에 대비하지않으면 심각한 위기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투자자산보다는 현물자산을 확보하고 무리한 투기는 절대 자제해야 할 때입니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은 흘려듣고 자신의 위치를 지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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