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 350억원짜리 아파트가 청담동에 들어온다는 소식입니다.
아무리 강남이지만,아무리 한강변이지만 한채에 350억원이라니 엄청나네요. 도대체 누가 살지 참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워너청담을 분양/중개하는 사람들의 소득이 더 궁금해요. 한채만 팔아도 억억....
워너청담은 예전 SM엔터테인먼트 청담사옥을 헐고 그 자리에 총 16가구 럭셔리 아파트를 짓는거예요.그런데 SM엔터테인먼트 자리가 그렇게 좋은곳이었나 싶네요.
총 16가구 중 펜트하우스가 350억원이고 나머지 세대는 120억원~150억원정도 분양예정입니다.
우스운 얘기지만 워너청담에서는 120억 아파트가 가장 서민아파트네요.
워너청담은 한강변이라서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요. 하지만 위치상 저층의 메리트는 그닥 커보이지 않네요.
특히 워너청담은 슈퍼카를 자기집 거실에 주차할 수 있는 수퍼가라지 시스템을 한국에서 처음 시도한다고 합니다.
슈퍼카 한대에 수억 가는 경우도 있으니까 주차장에 함부로 주차하지않고 집안에 고이 모셔두라는 의미인가요.
여하튼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워너청담의 안방마님이 될 16인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너무 궁금해요.
로또를 열번 스무번을 맞아도 들어갈 수 없는 워너청담 소식이었습니다.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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