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제휴카드 할인을 통해서 코스트코와 비슷한 트레이더스 클럽 회원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그동안 연회비 없이 트레이더스를 이용해서 편리했는데 앞으로는 제휴카드를 이용해야만 할인혜택을 더 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호불호가 갈리지만 제휴카드를 만들지않아도 트레이더스를 그대로 이용하는 점에서는 코스트코와 다릅니다.많은 분들이 연회비 때문에 코스트코 대신 트레이더를 선택하기도 했기때문에 이 부분은 좀 아쉽기는 합니다.
먼저 트레이더스 12월 휴무일과 영업시간 변경을 알아봅시다.
아래와같이 트레이더스 영업시간은 12월1일부터 오후 10시로 1시간 단축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트레이더스 클럽 적립형 멤버십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회비는 프리미엄 7만원부터 스탠다드 3만원이고 이를 통해서 일반고객과 차별화되는 가격정책을 펼친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트레이더스 클럽에 회원가입하면 좀 더 할인해주고 그렇지않으면 할인없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스에서 매번 갈때마다 수십만원씩 구입하는 분은 회원가입해서 할인받는게 유리하고 저처럼 한달에 두세번 가고 그리 많은 물건을 사지않는 사람은 굳이 연회비까지 내면서 트레이더스 클럽 회원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나 주류를 많이 사는 분들은 회원가입이 더 유리합니다. 그밖에 트레이더스는 삼성카드 제휴를 통해서 결제금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마트가 삼성계열이다보니 삼성카드만 할인혜택이 다음과 같이 주어집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