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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테라 루나코인 1400억대 수익실현한 테라폼랩스 신현성, 권도형 수사 근황

테라 루나사태를 촉발한 주연 중 한명인 신현성 대표가 구속기로에 섰다는 뉴스입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루나 테라는 전세계 코인투자자들의 주머니를 한순간에 빈털털이로 만들어버린 전대미문의 스캠코인 사기입니다. 현재 주역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해외에 있어서 종적조차 알 수 없는 지경입니다. 수조원 이상의 투자금액이 허공으로 사라졌는데도 주역들에 대한 수사는 지금까지 미진했습니다.

 

알려진바로는 신현성 대표의 경우 권도형대표와 테라폼랩스를 공동창업 후 올해 5월 테라 루나 폭락전에 코인들을 팔아치웠고 이를 통해서 약 1400억원대 수익을 남긴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테라 루나코인이 0원으로 수렴해가는 과정에서도 공동대표는 이미 수익실현을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테라 루나코인이 0원으로 폭락하면서 사라진 코인총액의 규모만 무려 52조원으로 추산될 정도이니까 얼마나 큰 금융사기인지 가늠조차 안됩니다.

 

하지만 코인의 특성상 누굴 고소고발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과정이 확실하지 않아서 수많은 투자자들은 쓰린 가슴만 졸이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현성대표의 수사를 통해서 얼마나 진실이 밝혀질지 시장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신현성대표는 테라 루나코인 경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폭락사태 2년전에 퇴사해서 책임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실제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권도형대표의 종적을 추적하는 것만이 테라 루나코인 사태의 해결에 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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