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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깜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옷차림이 화제입니다. 편하게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했는데 알고보니 천안함 모자, 천안함 티셔츠였던 것입니다.
호국의 달을 맞아서 대통령이 천안함 모자, 티셔츠를 입고 청와대를 방문한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천안함의 공식 명칭이 PCC-772라서 모자, 티셔츠에 이니셜이 박혀있습니다.
현재 온라인 쇼핑에서 '천안함 모자'를 구할 수 있습니다. 천안함 사건 11주년을 맞아서 모자, 티셔츠로 탄생한 굿즈가 젊은층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PCC-722의 의미는 북한 해군의 기습 침공에 의해서 침몰되었던 천안함입니다. 모자와 티셔츠로 구성된 천안함 기념품은 천안함 생존자 중 한분이 제작 판매를 하고 수익금은 기부되고 있다고하니 참 뜻깊은 굿즈라고 하겠습니다.
거리에서 의미도 없는 NY 이니셜 박힌 모자와 티셔츠를 입는 대신 천안함 모자와 티셔츠를 입는것은 숭고한 전사 군인들의 넋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시도같습니다.
현재 온라인쇼핑에서 1만원대~3만원대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굿즈 제품들이 인기가 높아지면 싸구려 짝퉁들이 범람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제조사, 판매자 잘 확인하셔서 천안함 모자와 티셔츠를 구입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이 땅의 자유와 평화는 고귀한 군인들이 지켜주었음을 잊지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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