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드디어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발한 이유는 바로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성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오미크론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무증상자가 모르고 여기저기 전파하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오미크론 환자들은 극심한 통증과 고열.인후통을 앓기도 합니다. 확진 이후 재택 격리 7일을 마치고 나서도 기침 등 갖가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오미크론을 심하게 앓는 분들은 인후통이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마치 목젖을 칼로 긁어내는듯한 통증에 잠도 잘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이 되어도 병의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들은 일반 감기약과 같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확진후 자가격리 중 사용해 본 인후통에 좋은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포비돈 요오드) 사용방법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목에 뿌리는 포비돈 요오드입니다. 초기에 코로나가 발견되었을 때 바이러스에 포비돈을 적시면 박멸이 된다는 뉴스가 있었죠. 바로 그 포비돈 요오드를 직접 목에 분사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다음과 같이 작은 병에 담겨있고 구멍을 통해서 목안에 직접 눌러서 분사하면 됩니다.
분사했을 때 느낌은 정말 포비돈 액이 목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다만 쓰거나 역하지는 않아서 아이들에게 분사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시원한 멘톨향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실제 사용 후기
베타딘 인후스프레이(포비돈 요오드)는 인후통의 원인인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를 제거해줍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제거 효과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사용했습니다.
오미크론의 특징이 기존의 코로나 델타바이러스보다 코와 목에 집중적으로 머물러서 증상을 일으킨다고 하죠. 그런데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목에 직접 소독약인 포비돈을 뿌릴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해 본 후기는 상당히 인후통을 줄여주었습니다.
목에 이물감도 줄여주었고 인후통증도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인후통으로 고생하는 확진자들이라면 추천할만합니다.
오미크론 확진 후 병의원에서 처방받는 약은 빠짐없이 복용하시고 인후통이 심한 경우 수시로 목에 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확진. 자가격리 후 후유증상이 없도록 각별한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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