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왔습니다. 봄철이면 어김없이 함께 오는것이 몇가지 있죠. 미세먼지, 꽃가루, 봄비, 환절기감기, 졸업,입학, 그리고 봄철 피로증후군입니다.
이상하게 날씨는 맑은데 온몸이 찌뿌듯하고 나른해지는 계절이 바로 봄입니다. 봄철 피로증후군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봄철 피로증후군의 원인은 기온변화, 식사변화, 그리고 불균형한 영양분섭취,불규칙한 식사, 과로, 운동부족,흡연,스트레스등 정말로 다양하므로 한가지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계절이 바뀌면서 몸이 제대로 변화에 대응하지못하는것이 가장 큰 이유겠습니다.
춘곤증은 근육,혈관이 이완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나른해지므로 운전이나 근무중에 지속적인 피로감을 가져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이란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에서 정한 진단기준으로 피로가 6개월이상 지속적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휴식만으로는 호전되지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정상적인 경제활동,학업을 하는데 지장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극복하려는 노력과 처방이 필요합니다.
※봄철 피로증후군을 극복하기위한 방법(한국건강관리협회)
①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하루 7시간 숙면하고 침실온도는 25도를 유지합니다.
②비타민등의 영양소를 섭취하고, 세끼식사를 거르지않고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합니다.
③봄철에 맞는 나물, 과일, 채소와 충분한 단백질과 무기질을 섭취합니다.
④일주일에 최소 3회이상 30분이상,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운동을 합니다.
⑤과음,흡연을 자제하고 과도한 카페인섭취를 자제합니다.
피로를 극복하는데 비타민,무기질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통해서 생활의 활력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비타민군의 경우에는 에너지생성에 중요한 요소라서, 식욕을 증진하고 피로가 축적되지않고 근육통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항상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아침을 거르지않고 활기차고 따뜻한 봄철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