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못지않은 연비를 자랑하는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화제입니다.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이달의 차에도 선정될만큼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출시되었습니다. 르노코리아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특징은 시속 50킬로미터로 달리는 도심구간에서도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운전자 선택에 의해서 100% 전기차 모드로 운전할수도 있고 엑셀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배터리 충전이 되는 특성을 갖고있어서 연비면에서 월등한 장점을 갖습니다.
전기차가 아직은 충전 등 인프라 구축이 늦어지는 탓에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언젠가는 대세가 전기차가 되겠지만 지금처럼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고 전기차 성능의 개선이 늦어지면 그 틈새를 하이브리드가 채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이번에 출시되는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의 높은 성능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습니다.
자동차기자협회는 XM3 하이브리드를 '이달의 차'에 선정하면서 다음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내외부 디자인과 품질, 에너지 효율성, 상품성 및 구매의향도, 동력성능,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고 특히 에너지 효율성과 상품성 구매의향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내면서 '이달의 차'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하이브리드 차량의 문제점이 많고 기술발전이 시급하지만 XM3 하이브리드의 상품성은 당분간 르노코리아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데 상당한 보탬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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