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서 모든 광양시민에게 1인당 3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2002년 7월 1일 이후 출생한 19세이하 아동 청소년에게는 추가 40만 원을 더해서 총 7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전라남도의 경우 재정자립도는 낮지만 시 군 구민을 위해서 아낌없이 통 큰 재난지원금 정책을 펼치고 있어서 타 지역의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전남 영광군 재난지원금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는 소식입니다.
영광 재난지원금 전 군민 100만원 추석전까지 지급
전남 영광군 재난지원금이 전 군민에게 추석 전까지 100만 원 지급하는 통 큰 지원금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받지 못하는 불평등 재난지원금 때문에 불만이 많은데 전남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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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양시의 경우 이번 뿐 아니라 2020년 4월 20만 원, 2021년 8월 25만 원, 그리고 올해 1월 세 번째로 긴급재난 생활지원금을 인당 30만 원 지급한 적이 있습니다. 즉 모든 광양시민이 총 75만 원의 긴급재난 생활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의 경우 재정자립도는 낮지만 신안군을 제외한 모든 시 군에서 공평하게 재난지원금을 마련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재정자립도와 상관없이 시군민을 위한 지원정책으로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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