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전자 우선주 모두 약세를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최근 급등시세를 보여줘서 오늘자 조정은 예상되었지만 생각보다 소폭으로 조정되었네요
이런맛에 우량대형주 거래하는것이죠.
중소형주는 올라가는것도 급하지만 내려갈땐 더 급해요.
여하튼 오늘 거래매동은 외인.기관 매도하고 개인만 매수하였습니다. 쩝....
주말 다우존스 주가가 받쳐준다면 월요일 재상승에 기대를 걸어봐도 되겠죠
최근 LG전자가 오르는 것은 가전제품 부분에서 워낙 수익률이 높았어요. 전 세계에 LG전자의 위상을 드높여왔는데 그놈의 스마트폰이 항상 발목을 잡았던 것이죠..
향후 스마트폰 사업에서 발을 빼는것은 확실해보이니 이것만으로도 연 1조 손실을 커버하는 셈입니다.
앞으로 스마트폰에 이어서 수소전기차의 시장이 엄청나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대차를 비롯해서 테슬라,애플 등 굴지의 그룹들이 전기차 양산에 사활을 걸텐데, 그중 가장 중요한 전장부품류를 LG전자가 일정부분 차지할 계획입니다.
위험부담은 줄이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동시에 노려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입니다.
과거 수십년전에 LG에서 배터리 사업에 진출할때 그룹차원에서 찬반논쟁이 격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LG화학의 배터리사업은 그야말로 선견지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배터리에 이어서 전기자동차의 모든 전장부품류시장에 LG가 뛰어들어서 얼마만큼의 마켓쉐어를 차지할 지 기대됩니다.
과거 삼성전자에 장투하는 사람들을 위너라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LG전자에 장투하는 사람들이 위너가 될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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