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조절을 위한 올바른 식사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성인병중에서도 당뇨병은 각종 합병증때문에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예전에는 종합병원에 당뇨병환자가 입원하면 인턴들이 모여서 견학하기도 했을만큼 귀했던(?) 병이라는데...지금은 정말 성인들에게 흔한 질환입니다.
거의 모든 장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서, 평소에 당뇨가 있다면 전문적인 처방과 관리를 해야하고 식사습관이나 생활습관도 개선해야만 합니다.
혈당조절을 위해서 평소에 가져야할 식사습관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료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참조)
매일 일정시각에 적정량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적절한 열량,영양분섭취가 혈당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식사를 할때는 한가지가 아니라 골고루 먹도록 합니다.
설탕,꿀,단순당을 멀리 합니다.
-단순당은 농축된 에너지원이며 몸에서 빨리 소화되고 흡수되어서 급하게 혈당상승을 합니다.
-당도가 지나치게 높은 열대과일은 피합니다.
식이섬유소를 적당히 섭취합니다.
-식이섬유소가 혈당과 중성지방의 농도를 낮춰주며 심장질환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흰 쌀밥보다 현미,보리,잡곡밥을 먹습니다.
-채소류,해조류등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습니다.
-갈아먹는 주스보다 생과일,생채소 위주로 먹습니다.
적당한 지방을 섭취하고 콜레스테롤을 제한합니다.
-붉은색 소고기,돼지고기는 멀리하고 흰살코기(닭고기, 생선)를 먹어서 심혈관계질환에 걸리지않도록 주의합니다. 식물성기름의 섭취를 적정하게 합니다.
저염식을 먹습니다.
-과도한 나트륨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소금대신 간장,식초등 부가양념을 이용해서 조리합니다.
-국물음식은 건더기만 섭취하고 젓갈,찌게류를 자주 먹지않습니다.
과음하지않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가능하면 절주하고 1회 음주량이 남자2잔,여자1잔을 넘지않도록 합니다.
-특히 알코올은 열량이 높아서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합니다.
공복시 혈당이 100mg/dL을 넘을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혈당조절관리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식사습관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는것 못지않게 가장 중요한것은 병의원을 찾아서 정확한 수치측정을 하고 전문의 처방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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