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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충남 홍성 중학교 현실, 누워서 선생님을 촬영하고 웃통벗고 수업을 듣고 참담한 교육현장

눈을 의심케하는 충남 홍성 모 중학교 현실이랍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은 정말 이게 한국의 교육현장이 맞나 싶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충남의 홍성에 있는 중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여선생님이 강의를 하는데 남자 중학생이 바로 뒤에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인지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출증 환자처럼 한 학생은 옷을 벗고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사회나가서 이런 짓 하면 성폭행범으로 구속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중학생이라서, 촉법소년이라서 또 그냥 무사통과인가요?

 

 

집에서도 저렇게 옷을 벗고 생활하면 꼴보기 싫은데 엄연한 교육현장에서 저런짓을 하는군요. 참 개탄스럽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학생은 재미삼아 올렸다고 변명을 했는데 이게 범죄라는것도 인식 못하는 것 같군요.

그리고 교육현장에서 교사권위가 이토록 망가진 데는 무조건 학생인권을 무슨 전가의 보도처럼 떠받을어댄 결과입니다. 인권단체, 교육단체, 학생들의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학교측은 즉시 영상을 내리도록 조치했고 이후 별다른 답변이 없다고 하네요.

부디 영상을 올린 사람을 탓하지말고 영상을 올린 경위를 따지지말기 바랍니다.

 

그보다는 영상속에 나온 학생들을 단호하게 조치해야 합니다. 선량한 다른 학생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권리를 심각하게 망가뜨린 잘못이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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