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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직장인은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어떻게 받을까요?

오늘 주제는 직장인 소유의 아파트 후순위대출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투기지역/과열지구는 LTV담보비율이 40%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70%씩 은행융자를 받던분은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어도,추가대출은 커녕 타 은행권 갈아타기(대환)조차 어려운 상태입니다.

 

물론 아파트값이 엄청 오른 지역은 대환이 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여하튼 ......급하게 목돈이 필요한데 선순위 저금리은행설정액은 놔두고 후순위로만 받고싶다면 어찌할까요?

 

크게 세가지 방법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①첫번째 무설정 아파트론입니다.

 

무설정론아파트론은 세입자가 있거나 선순위은행설정이 많아도, 후순위로 한도금액이 나오는 상품이며,근저당설정을 하지않는 장점을 갖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세 5억원 아파트에 4억원 근저당설정이 있어도 무설정론 한도가 발생하는 상품입니다.

 

한도액은 최대 1억원까지이지만,대개는 3~5천만원수준으로 승인되는 편입니다.(소득증빙 필요없음)

 

즉 아주 목돈이 필요한 분 보다는, 수천만원 필요한 분에게 유용합니다.

 

②두번째 즉발사업자를 이용한 사업자담보대출입니다.

 

직장인이지만 즉시 발행하는 개인사업자등록증을 이용해서 사업자담보대출형태로 받습니다.

 

한도는 시세의 95% - 선순위설정금액 = 후순위로 받을 수 있는 한도액입니다.

 

문제는 시세기준이 좀 박합니다.

 

예를 들어서 KB시세를 다 인정하지않고 경락률이나 급거래가 등 시세를 낮게 보는 경향이 있고 지역별 편차도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시세가 안정적인 지역(예:서울.판교.하남,군포,수원 등)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한도금액이 충분히 발생하는 상품입니다.

 

③마지막으로 오로지 아파트 시세만 보고,후순위로 한도액을 결정하는 담보상품이 있습니다.

 

한도는 시세의 85% - 선순위설정액 = 후순위한도가능금액입니다.

 

이 상품의 특징은 사업자,직장인 구분하지않고 투기지역.과열지구 등 LTV제한규정을 따르지않는 점입니다.

 

심지어 아파트구입자금용도로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의 시세 10억원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최대 8억5천만원까지 한도가 발생하는 장점을 갖습니다.

 

때문에 직장인이 갖고있는 아파트를 담보로 추가한도가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불편하게 즉발사업자를 만들 필요도 없으며, 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나 개인사업자,프리랜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후순위담보상품을 활용하면 원하는 규모의 추가자금을 얼마든지 조달할 수 있습니다.

 

상품별 한도와 금리가 궁금한 분은 언제든지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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