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장미꽃길을 다녀왔어요.
여름의 화사함을 더해주는 장미꽃이 만발해서,산책코스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장미꽃길을 따라서 산책도 하고,사진도 찍고있었습니다.
다만 눈살 찌푸리게 하는것은 곳곳에 자전거 통행금지라는 표시가 있었지만,아랑곳하지않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몰염치족이 많다는것....
진짜 쫄바지 입고 대낮에 자전거타는, 중년남성들의 정체는 뭘까요???
그래도 여름볕에 만발한 장미꽃을 감상하면서 걷는 기분은 더할나위없이 행복했습니다.
아이들과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중랑천 장미꽃길 추천합니다.
단 아주 어린아이들만 좋아라 한답니다^^
중랑천 장미꽃길 아래는 아래와 같이 쉼터도 있습니다.
아주 작은 연못공원이지만 나름 앉아서 쉴 곳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중화수경공원이라고 하는데,커다란 잠자리가 있어서 재밌었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