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K뱅크가 등장하면서 기존 금융권에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기존의 모든 금융서비스를 인터넷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입출금도 무료이고 24시간 지점에 갈 필요없이,손안에서 금융업무를 볼 수 있는 장점때문에 한동안 광풍이 지나면, 기존 금융권을 위협하는 대세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미래에는 전자금융기술이 발전하면, 가장 위축되는 직업중의 하나로,전통적인 은행원을 꼽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터넷전문은행이 무서운것은 기존 은행과 다르게 지점을 개설하는등의 물리적공간이 전혀 필요없기때문입니다. 즉 사업을 운영하는 기본적인 임차료,인건비등의 막대한 고정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고, 그 부대비용을 줄이는만큼 금리면에서 고객에게 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사이버금융거래는 기존은행과 더불어서 하고있지만,인터넷은행은 아예 사이버상에서 운영되므로 고정비등의 장애가 전혀 없어집니다. 그만큼 경쟁력이 높을겁니다.
고객입장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하다면,조금이라도 금리마진이 높은 은행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정점에 인터넷은행이 존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지금도 수없이 발생하는 사이버금융사기를,어떻게 효과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이 제어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인터넷전문은행이 발전하기위해서 그에 수반된 수많은 보안서비스들이 함께 발전하므로, 보다 다른 차원의 산업발전이 이루어질것같아요.
현재 인터넷뱅크관련주,보안관련주,핀테크관련주들의 향배에 관심이 많은것도 이러한 까닭이라고 하는군요. 벌써 대선주자들의 공약사항에도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위한 4차산업혁명이 담겨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인터넷은행이 새로 등장하고,어떠한 산업이 발전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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