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자가격리가 7일에서 5일로 준다고 합니다.그 이유는 이미 자가격리를 5일간만 하는 미국,영국의 사례를 참조하는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외국의 사례를 들여와서 자가격리를 5일만 해도 가족동거인이나 직장 동료들에게는 감염위험이 사라지는것일까요?
이에 대해서 CNN의 보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연구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일부 감염자의 경우 최대12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를 방출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결국 12일간 격리를 해야하는 감염자도 있다는 의미입니다.그러한 감염자가 5일 자가격리를 하고 외부활동을 하게되면 적어도 7일동안 바이러스를 주변인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감염후 스텔스 오미크론에 재감염되는 사례도 발견되고 있습니다.결국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지 못하는 상황에서 확진자의 외부활동에는 제한을 두는것이 바람직합니다.
확진자 스스로도 자가격리 후 최소한 3일~7일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고 동거인을 보호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확진자를 보면 일반 감기와 비슷한 수준의 경증을 앓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다행히 전염성은 극대화되었지만 중증으로 발전하는 비율이 줄어든 탓입니다.
기존 코로나의 잠복기간이 4~5일이었던 것에 비해서 오미크론은 불과 2~3일내 발병을 합니다.그래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3일내 PCR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최근 늘어나는 스텔스 오미크론에 이어서 가을에는 또다른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지 모른다는 소식이 나옵니다.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받아들이고 개인 방역과 위생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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