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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시큐센 상장첫날 200% 상승폭 유지, 상장종목 가격제한폭 400%로 확대됨, 다음 주자는 알멕

디지털 보안솔루션 기업 '시큐센'이 상장첫날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이 없어지면서 처음 입성한 시큐센이 과연 얼마나 오를지 시장의 관심이 몰렸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공모가 3000원의 두 배가 넘는 8000원대를 기록 중이며 한대 1만 원대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장종료 때까지 얼마나 상승추세를 유지할지 투자자들의 관심도 폭발하고 있습니다.

 

시큐센

 

상장첫날 공모가의 90~200%범위안에서 시초가가 결정되고 장중에는 시초가의 30%까지 오르내릴 수 있었지만 오늘부터 가격제한폭은 최대 400%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즉 공모가 3000원인 시큐센은 최대 1만2천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보안솔루션(생체인증, 전자서명), 디지털금융 서비스, 인공지능기반 생체인증 등 시장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업종의 종목이라서 향후 시큐센의 주가추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시큐센은 기업공개 ipo에서도 2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증거금 1조 4천억 원을 모았습니다.

 

다만 한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20억원대에 불과한 보안솔루션 업체의 한계가 명확해서 얼마나 성장을 할 수 있을지 시장의 냉혹한 검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이어 코스닥에 등장하는 신생종목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시큐센의 첫날 상승폭이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신규입성을 노리는 종목 중 알멕은 청약증거금만 무려 8조 4천억 원 이상을 거둔 초대박 기대주입니다. 알멕의 공모가 역시 5만 원으로 결정돼서 시큐센의 3천 원보다 훨씬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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