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정조사청문회에서 부신기능저하증에 대해서 질의응답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덕분에 부신기능저하증이 각 포탈사이트의 검색상위에 오르는 화제가 있었습니다.
부신기능저하증의 원인
부신기능저하증은 말그대로 콩팥 양쪽에 있는 기관의 호르몬 분비기능이 저하되어서 생기는 병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결핵이나 자가면역질환,혈색소증등의 문제로 부신기능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부신기능저하증의 증상
우선 부신기능저하증이 급성으로 발병하면 오심과 구토,식욕감퇴,복통,발열,탈수증상등이 발생하며 심하면 쇽현상도 발생한다니 조심해야겠습니다.
만성의 경우엔 전신피로와 무력증등이 옵니다. 마찬가지로 오심과 구토, 체중감소가 있으며 저혈당증,저혈압,체모탈락,색소과다침착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나이가 많아지면 부신기능이 조금씩 약화될 수 있으나,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당연히 전문의의 처방과 치료를 받아야겠습니다.
부신기능저하증 예방
부신기능저하를 예방하기위해서 주당 3회이상 30분정도 걷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게 좋아서 운동외에 스트레스를 없애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수면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전문의와 꼭 상담을 해보고 주기적인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국정조사청문회를 보면서 참 여러가지 희한한 병이나 시술도 알 수 있고,평소 접하지못했던 법률정보나 금융상식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보다보면 화병나서 신경안정제라도 먹어야하는 국민들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국정농단의 주범들이 청문회 이후 특검을 통해서 잘못을 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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