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는 사람의 꿈이 바로 디지털노마드의 삶이 아닐까요.
그래서 하루 수만명이 드나드는 한국 유수의 커뮤니티사이트를 만든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요즘에는 시사 커뮤니티의 일 방문자수가 엄청나더군요.
서점에서 득해온 지는 한참 지났지만, 어제서야 맘잡고 읽어본 책이 바로 '네이버까페 플랫폼 비즈니스로 6개월안에 연봉벌기'라는 매력적인 제목의 책입니다.
저자는 초보일때부터 네이버까페를 만들어서 여러번의 실패끝에 회원수 기천명의 교육관련까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목록은 다양한 네이버까페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서 담담하게 적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담담하게 적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다 읽고나서 느낌은 '뭔가 20% 부족한 기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특히 네이버까페를 꾸밀 줄 모르는 초보라면 더더욱 막연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즉 이 책은 네이버까페라는 플랫폼으로 얻을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에 대해서 너무 장밋빛 판타지를 그리고있습니다.
서점에 가보면 놀랍게도 네어버까페에 대해서 서술한 책이 적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관련서적에 비해서 내용면에서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아요.
책을 다 읽고나서 네이버까페를 만들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그게 이 책의 완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인것 같네요.
사람들의 관심이 워낙 블로그와 유튜브에 몰려있는 탓에,까페 길라잡이에 대한 책이 적은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부디 네이버까페에 관심있는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적이 출간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