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대통령측에서,미납된 추징금 230억원을 완납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전 사돈,친동생과 소송을 불사하면서까지 추징금완납에 몰두하더니 드디어 완납을 했네요.
그리고 똑같은 처지의 전두환 전대통령측에서도,추징금 납부의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그런데 뉘앙스는 여전히 국민정서와 동떨어져있군요.
내기는 내겠지만,지금 완납할 여력은 못된다....
아마도 추징금납부액에 대한 저울질을 언론과 정부를 상대로 하는것 같습니다.
세간에서는 역시 전두환이다라는 말이 벌써부터 나오는것을 보면,참으로 대단하신 분같습니다.
정말 의문인점은,1672억원이나 되는 미납추징금에 대한 수사가 지금까지는 왜 그리도 지지부진했는가
입니다.
갑자기 없던 돈이 박근혜정부 들어서서,생긴것도 아닐테고 원금 1672억원에 대한 이자는 받을 방법이
없는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자율을 1%만 적용해도 해마다 이자가 16억원이 넘네요.10년만 해도 167억원...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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