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김민재 선수(나폴리)가 드디어 세리에A 리그 첫 데뷰골을 기록했습니다. 불과 두경기만에 데뷰골까지 기록한 명실상부한 몬스터입니다.김민재는 22일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헤더 데뷰골을 기록하면서 나폴리에 성공적인 안착을 했습니다.
지난 데뷰 경기에 이어서 연속으로 선발 출전을 할만큼 인정을 받고있는 김민재는 수비력과 공격력까지 보여주는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고 나폴리는 4대0 대승을 거뒀습니다. 첫경기 5대0에 이어서 두번째 경기도 4대0으로 이기는 막강한 공격력에 김민재선수가 한자리를 차지한 셈입니다. 물론 김민재는 탁월한 수비수로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나폴리는 수비수 쿨리발리를 첼시로 이적시키면서 그 공백을 김민재로 채운것인데, 두경기만에 훌륭하게 공백을 채운것은 물론 골까지 기록하면서 팬과 외신의 강력한 지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리그에 적응하는 시간을 1년이상 두는 경우가 많지만 김민재 선수의 경우에는 적응시간이 따로 필요없을정도로 세리에A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손흥민, 황희찬에 이어서 세리에 김민재 선수까지 해외축구 보는맛이 점점 더 커져가는 것 같아서 반갑네요.앞으로도 김민재 선수의 무한한 발전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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