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나들이- 온가족과 함께 맛있게 밥도 먹고 커피도 한잔 하기 좋은곳
광릉수목원은 서울에서 멀지않아서, 온가족이 함께 나들이 가기에 좋습니다. 광릉숲 근처에는 맛집이나 까페로 유명한곳들이 많아서 친구나 연인과 가기에도 좋습니다.
광릉수목원 입구쪽에 있는 봉선사에는 넓은 연꽃호수도 있어서 꼭 들러보세요.
광릉숲을 잠깐 거닐고 고픈배를 채우려고 들른 '연이랑콩이랑'이라는 곳입니다.
한정식으로 유명한곳예요.가격대는 인당2만원정도 였던것 같아요. 맛이 좋은대신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가급적 점심시간대는 피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밥도 먹었으니 커피한잔 마시러 근처에 있는 이디야로 갔습니다. 특이하게 기차모양으로 생긴 이디야카페입니다. 물론 가격도 동네 이디야와 같습니다.
일행이 많다면 강력추천합니다. 괜히 까페 함부로 들어가면 커피값이나 밥값이나 그게그거입니다.
이디야까페옆에는 불한증막도 있어서 할머니랑 아주머니들이 엄청 많더군요.
하지만 아이들과 가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여하튼 일반 불한증막 사우나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맛난것도 먹고 너른 자연속 숲향기도 마시고, 가족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에 아주 좋은 나들이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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