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백신을 맞기위해서는,미리 항체검사부터 해야합니다.
당연히 항체가 있으면 굳이 B형간염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겠죠.
간염항체는 백신을 맞아서 생기거나,또는 저절로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1/10 정도는 간염백신을 3회 맞아도 생기지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하튼.....
항체검사를 받으면 검사지에 표면항원.표면항체,e항원별로 음성,양성으로 구분되어서 표기됩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서 간염백신을 맞을지 선택하면 됩니다.
①표면항원:음성 표면항체:음성
만약 과거에 기본접종3회를 맞았다면 굳이 재접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문가별로 항체 생길때까지 몇번 더 백신접종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위험군이라면 추가로 3회접종이 권유됩니다.
과거에 3회접종을 제대로 했는지 가물가물하다면? 다시 3회접종을 하는게 좋습니다.
②표면항원:음성 표면항체:양성
간염항체가 생성되어서 면역형성된 경우로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③표면항원:양성 표면항체:음성 e항원:양성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자입니다. 감염력이 강하므로 주기적인 내과진료를 받아야합니다.
④표면항원:양성 표면항체:음성 e항원:음성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자이고 감염력은 약하지만 주기적인 내과진료는 필요합니다.
참고로 B형간염의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서 항체검사와 백신접종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항체검사의 경우 5000원대...백신접종의 경우 회당 4천원정도로 맞을 수 있으니 참조하시면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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