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수가 정점을 찍고 점차 줄어들면서 위드 코로나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코로나 때문에 일상 회복이 늦어지는 것은 사라질 것 같습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방역은 스스로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코로나 PCR검사 선별 진료소 중단
오늘 11일부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되었던 무료 PCR 검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생기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거나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해서 자가검사를 해야 합니다.
코로나 PCR검사 중단, 선별 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에 따라서 앞으로 코로나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방법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면서 앞으로 코로나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다음의 두 가지 방법으로 진단을 해야 합니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병의원을 방문해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서 코로나 확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병의원에서 바로 진단과 확진을 해주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되고 의사진단에 의한 확진 판정을 받는 장점을 갖습니다.
비용은 진찰료의 30%를 자가부담하며 의원 기준 5천 원을 내면 됩니다.
자가진단키트 구입해서 자가검사
약국,편의점에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해서 자가검사를 합니다. 현재 개당 6천 원에서 5천 원으로 인하되었습니다. 편하게 집에서 구입하여 진단할 수 있으나 정확도면에서 떨어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 양성이 나왔어도 확진 인정이 안되고,다시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서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면 네이버지도,카카오지도에서 '신속항원검사'를 검색해서 진단 가능한 병원을 찾으면 됩니다.
자기 진단키트는 집 주위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낱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될 예정이고 마스크 착용도 실내를 제외하고 실외에서는 벗어도 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로 돌아갈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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