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뉴스에서 치매노모를 모시던 50대 자식이 스스로 자살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아마도 알려지지않아서 그렇지, 날마다 치매가족의 고통은 상상을 못할 정도입니다. 노인연령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치매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치매를 막기위한 사회적제도와 요양시설은 아직은 태부족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대통령께서 지지를 얻었던 이유 중 하나가, 유일하게 치매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과 정책을 갖고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치매를 의학적으로 완전히 예방하고 치료를 할 수 없지만,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특히 과체중을 막고 혈압관리,생선,견과류를 꾸준히 먹고 유산소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은 치매예방을 위한 무료 기억력검사와 치매가족을 위한 모임 '헤아림' 모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매예방을 위한 무료 기억력검사
대상:70세이상 노원구 지역주민 누구나
일정:7/1~7/31일까지(월~금요일)
시간:평일 오전10시~오후5시(점심시간 12시~13시)
장소:노원구청 5층 노원구치매지원센터
신청:치매지원센터 방문하여 접수
문의:노원구 치매지원센터 911-7778
치매가족을 위한 교육/모임 '헤아림' 모집안내
대상:노원구 지역주민 치매가족 및 보호자
일시:8월 예정 매주 금요일 10:30~12시
장소:노원구청 5층 치매지원센터 교육실
내용:치매환자 조호방법 교육과 치매가족의 신체적,심리적,부양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모임
신청/문의:7월 중 사전전화신청 필수
문의:노원구치매지원센터 911-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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