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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충남 아산 횟집 22만원 먹튀 손님 CCTV 공개

최근 술집, 음식점에서 먹튀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느는 것 같습니다. 온 사방이 CCTV인데 이런 몰염치한 먹튀를 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정말 궁금하네요. 이번에는 충남 아산의 한 횟집에서 22만 원어치를 먹튀 한 중년 남성, 여성이 사람들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보배드림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6명의 남녀 손님들이 무려 22만 원어치나 먹고 나서 그대로 계산하지 않고 사라진 사연입니다.

 

모자이크 전의 사진을 보면 아주 흥겨운 모습으로 회와 술을 먹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인들은 그렇게 즐겁게 먹고 마시고 횟집 사장의 눈물은 모른 체하는 게 참 말이 막힙니다.

 

횟집 사장은 동네를 일주일 넘게 수소문하고 다녔지만 결국 먹튀 손님들을 찾을 수 없어서 보배드림에 사연을 올렸습니다.

횟집-22만원
출처 보배드림

횟집 사장은 CCTV 영상에 먹튀 손님들의 얼굴이 선명하게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계속 경찰서 연락을 받지 않고 모른 체하면 얼굴을 고스란히 공개한 영상을 올리겠다고 말하고 분을 참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상황입니다.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남의 가게에 가서 22만 원어치나 먹고 모른척하는 사람들은 꼭 적발해서 책임을 묻게 해야 합니다.

 

한편 경찰에 신고해서 이들에게 전화를 해도 전화도 받지않고 연락도 없어서 못 잡는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참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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