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거'란 불교행사로써,음력10월보름부터 정월보름까지
불교수행자들이 바깥출입을 하지않고 수행에
힘쓰는것으로써 오랜 불교전통입니다.
하안거행사와 더불어 주요행사라고 하겠습니다.
승려뿐 아니라 불교를 믿는 신자들도 동안거기도에 참여하며,
가족동참이나,불심깊은 신도들끼리 사찰에
모여서 동안거의 참뜻을 새기기도합니다.
최근에 노총위원장의 칩거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있는
조계사에서도 동안거일정이 공지되었습니다.
종교시설을 보호해야하는데,종교와 상관없이 자신들의 임의대로
언론의 이목을 끄는 모습이 안타깝기만하네요.
하루빨리 정치와 분리된 종교본연의 조계사를
지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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