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뉴스에 스마트폰으로 3분만에 60만원을 해킹당한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3분동안 7건의 해킹으로 60만원정도가 콘텐츠이용요금으로 결제되었는데, 피해자와 아무런 관련없는 콘텐츠요금이었어요
즉 콘텐츠이용요금을 가장한 스마트폰 해킹사고입니다.
그런데 통신사는 결제역할만 할 뿐이어서 책임을 질 수 없다고 하고,결제주관사인 구글에도 피해를 호소해서 보상받는는게 쉽지않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소액결제 위험성만 알고있었는데,콘텐츠이용요금도 주의해야하는걸 이번에 알았네요
참고로 콘텐츠요금은 카톡이모티콘 등을 구입할때 사용하는 요금입니다.
그럼 스마트폰 콘텐츠이용요금 해킹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먼저 사용하는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콘텐츠이용요금을 아예 원천봉쇄해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아니면 통신사 어플에 들어가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SKT라면 TWORLD 앱에 들어가서 설정합니다.
초기화면에서 나의요금 - 콘텐츠이용요금 - 한도변경의 순서대로 들어가서 설정합니다.
저는 최소금액인 월1만원으로 한도설정을 해놓았으니 혹시라도 해킹을 당하더라도 1만원까지만 콘텐츠이용요금이 결제되는것이죠
설정은 그림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통신사별로 콘텐츠이용요금 한도는 차이날 수 있고,아예 0원으로 설정되는 경우도 있다고하네요.
여하튼 tworld에서 최소한도는 1만원입니다.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다양한 해킹수법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콘텐츠요금을 이용한 해킹피해가 발생한 것이죠.
본인폰 뿐 아니라 가족 폰 모두 소액결제.콘텐츠이용요금 결제한도를 이번 기회에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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