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서민들의 가계경제가 정말 팍팍해졌습니다. 저소득 저신용으로 대부업도 이용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정부에서 긴급소액생계비대출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신청자격이 되는지 알아보고 무조건 신청부터 해보시는 게 유리합니다. 정부지원자금이기 때문에 심사기준이 낮아서 조건에 맞으면 거의 100만 원씩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긴급소액생계비대출 신청자격
신용평점 하위 20%이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를 모두 갖춰야 합니다.
※신용평점 하위 20%이하는 NICE 744점, KCB700점 이하인 경우입니다.
긴급소액생계비대출 최대한도
최대한도 100만원을 최초 50만 원 지급하고 6개월간 성실하게 상환하면 나머지 50만 원이 지급돼서 최대 100만 원을 받습니다. 다만 병원비 등 자료가 증빙되는 긴급한 자금은 일시불로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소액생계비대출 금리
금리는 연평균 15.9%이고 성실상환시 금리인하 3% 받으면 최저 연 9.9%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으므로 여유자금이 있으면 중도에 언제든지 갚을 수 있습니다.
긴급소액생계비대출 신청방법
매주 수요일~금요일에 전국 46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예약 후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해서 방문접수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아래그림 또는 전화 1397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서 센터 방문예약하시면 됩니다.
긴급소액생계비대출 Q&A
긴급소액생계비대출은 말 그대로 긴급한 생활비, 병원비등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신용도가 낮고 소득이 부실해도 승인이 되는 편입니다.(연체자, 무소득자도 상환의지가 있으면 승인됨)
다만 국세 지방세 체납, 보험사기, 금융사기 연루자는 거절될 수 있습니다.
본인명의 통장을 이용하기 힘든 경우 직계존비속, 배우자 명의 통장으로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런 경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해서 대출상담 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긴급생계비대출은 선착순으로 자금소진시 마감되기때문에 지금이라도 서둘러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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