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4일부터 내일까지 19대 대선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신분증 지참하고 본인확인하면 사전투표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올해는 사전투표 인증샷이 허용되어서,트위터나 페북에 인증샷을 남기실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투표인증샷 허용범위는 어떻게 될까요?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투표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브이자,엄지척등 지지후보를 연상하는 투표인증샷을 찍어서 자신의 투표성향을 알릴 수 있어요.
다만 지지하는 후보를 연상하는 인증샷은 가능하지만,지지하지않는 후보자 벽보에서 X 표시를 하는것은 선거법위반이라니 조심해야겠죠. 그리고 기표소내 사진이나 투표용지를 직접 찍는 행위도 조심해야합니다.
참고로 사전투표라고해서 사전에 신고해야 투표할 수 있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전국에 개설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만 들고가면 됩니다.
황금연휴를 맞아서 해외로 가는 사람들이 인천공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줄지어서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줄이 서있네요.
[사진출처:연합뉴스]
사전투표에 대해서 알기쉽게 그림으로 정리된 자료입니다. (서울시 홈페이지 출처)
오전 9시 현재 전국적으로 사전투표율이 1.39% 총 59만98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사전투표율은 전라남도가 2.2%로 전국평균을 넘어 가장 높습니다.그리고 대구가 가장 낮다고 하네요.
올해 투표에 참여하겠다는분이 표면적으로는 열명중 아홉명이라네요 물론 실제 투표에는 그보다 훨씬 낮은 참여율을 보이는것이 아쉽지만....그래도 열화와 같은 장미대선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사전투표율이 오전9시기준으로 0.66%였으니 대선은 훨씬 더 높은 참여율을 보이는셈입니다.
대한민국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훌륭한 대통령을 뽑는 소중한 한표를 절대로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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