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앞 동선식당 매운맛 좋아한다면 강추해요.

매운 돼지갈비찜 좋아한다면 성신여대앞 동선식당 강추해요. 

 

순한맛.보통맛.매운맛.아주 매운맛으로 나뉘어서 식성대로 골라먹으면 되요.

 

근데 전 순한맛도 온몸을 땀으로 적시고 나왔네요. 

 

커다란 버섯에 동선식당을 새겨놓아서 인상적이더군요.

 

 

 

매운 갈비찜 1만2천원. 치즈계란찜 4천원. 메밀전은 그냥 나오는데 추가하려면 2천원예요.

 

 

 

엄청 수북한 계란사이로 치즈가 듬뿍...다만 치즈 싫어하는 저로썬 참 난감한 맛이더군요.

 

토요일 먹고,일요일 재방문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사람 많은 식당은 피하는데,공교롭게도 나중에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북적대면서 먹었어요.

 

맛도 깔끔하고 종업원도 너무 과잉친절해서 부담스럽지만 지인들과 같이 가기에 참 좋아요.

 

다만 매운맛이 상당해서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