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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좋은

국민연금 수령시기가 67세로 늦춰질까요

국민연금공단의 최근 연구발표에 의하면 국민연금을 받기시작하는 연령을 현재의 만65세에서 67세로 늦추는것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미국과 독일,프랑스등의 선진국이 연금 지급시기를 67세로 늦추는것을 고려해서 연구했던것같은데, 연금수급예정자들의 반발이 클것같습니다. 


지금 국민연금을 받는 수령인중에는 만61세부터 받는 경우도 있어서 계속해서 연금수령시기가 늘어나는것이 불만인 분들이 많습니다.


고령화는 급속하게 다가왔고,은퇴후 경제적활동을 하는것이 어렵기때문에 앞으로도 국민연금 수령시기는 점차적으로 늦춰질 수 밖에 없을겁니다. 한정된 연금자산으로 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을 대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에서 보여지듯 국민연금과 삼성의 부적절한 관계를 보면서 더더욱 국민연금의 발표에 의구심을 갖습니다. 명쾌한 발표가 사태를 누그러뜨릴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막대한 연금자산을 운용하면서 3년이상 장기평가를 기준으로 6개월에 한번씩 기금운용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고 있습니다.


▶운용성과 개요


▶국민연금 자산별 성과내역


▶시장대비 수익률(원화)


이미 군불을 땠기때문에 연금수령시기를 늦추든지, 수령금액을 조정하는 방법으로 연금운용을 개선하려는 제도가 도입되리라 봅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이미 80세를 넘어가는만큼,연금 뿐 아니라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대비수단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 가장은 자녀교육비와 주거비등으로 실질적인 노후준비를 못하고있고, 그나마 국민연금으로 대비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자료참조:국민연금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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