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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공원을 지키는 사랑스러운 노란 길냥이

언제부터 요녀석이 공원에서 터줏대감처럼 생각든다.


본래 길냥이들이 사람을 피하는게 대부분이지만,노란 길냥이는 사람을 피하지않는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고,일부는 간식거리를 주는탓에 경계심을 풀었나보다,


사실 길냥이라고 보기엔 너무 깔끔해서 누군가 집에서 키우는것같기도 하다.


여하튼 저녁무렵부터 밤늦게까지 한결같은 자리에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편하게 휴식하는 공원마스코트가 되었다.





부디 길냥이를 보호하고 같이 공원나들이를 오래토록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간혹 뉴스에서 길냥이를 공격하는 정말 한심한 종자들이 없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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