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면좋은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잠자는 내돈을 찾아보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잠자는 내돈 찾아보자.


금융위원회에서 12월9일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시작하여서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먼저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죠. 간단하게 말해서 1년이상 계좌를 이용하지않고있는데 잔액이 남아있는 내 통장을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국내 개인당 통장수가 2억3천만개이며, 1인당 5.9개에 달할정도로 많은 통장이 있다고합니다. 아마 집에 있는 통장중에서, 잔액이 남아있는지도 모르는 분들도 엄청 많으실거예요. 은행에서 알아서 잔액이 남아있다고 알려주면 좋겠지만 그런 친절한 은행은 없습니다.



보통 급여통장이나 이체통장등 한두개의 통장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다보니,몇년전 개설했던 통장에 잔액이 남아있어도 기억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덜기위해서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접속해보니 렉이 걸려서 잘 안되는군요. 서비스가 시작되고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해서 해지한 통장수만 19만여개에 달할정도로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몰린탓입니다. 며칠정도 후에 접속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금융위원회에 의하면 전체 2억3천만개의 통장중에서 약 45%가, 1년이상 사용하지않은 잠자는 통장이며 잔액기준으로 무려 14조4천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직접 은행에 찾아가지않고도 간편하게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잠자는 내 계좌를 찾아서 30만원이하의 잔액을 원하는 통장으로 바로 옮길 수 있습니다. 


잊지말고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잠자는 내돈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