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노트7 폭망후,절치부심해서 나오는 갤럭시S8이 폭풍질주(?)를 한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지난번 노트7때도 초반러시가 대단했기때문에,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될듯......
오늘은 S8이 아닌 무려 갤럭시그랜드맥스 스펙과 사용후기입니다. 정말 솔직하게 쓸 수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사용하는 폰이기때문입니다^^
우선 갤럭시그랜드맥스는 화면이 괜찮은 폰입니다. 사용중에 그닥 말썽을 피운적도 없고, 수차례 내동댕이쳐졌지만 끄떡없습니다.
두께도 얇아서 7.9미리미터이고 모서리가 라운드라서 잡기쉽습니다.물론 케이스 끼면 그게그겁니다.
화면크기는 133.3미리미터, 16:9 화면비율이고 유튜브영상 볼때 불만없습니다.
다만 화질은 1300만화소인데 비해서 좀 구려요. 특히 야간에는 그냥 메롱입니다. 특이하게 셀카는 아무렇게나 찍어도 분바른것처럼 화사하게 잘 나옵니다.그래서 셀카보고 나르시즘에 빠진적이 한두번이 아녜요.
저가폰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 극대화된 폰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점도 적잖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애를 먹이는건 역시 배터리용량입니다.
너무너무 방전이 잘되고 애초 용량자체가 작습니다. 보조배터리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합니다. 그래서 외출할때는 보조배터리,충전기까지 챙기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그랜드맥스는 당연히 공폰입니다. 나온지도 꽤 지났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드리는 효도폰으로 많이 활용된다고 하더군요. 뭐 어쨋거나 사용하는데 전혀 불만없었고, 지난 2년동안 많은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그런데 워낙 고장안나고 액정이 쌩쌩해서, 신상폰으로 옮겨야하는데 고민입니다. 이상 갤럭시 그랜드맥스 사양과 솔직한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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